
이름
티미 브라이언 / Timmy Bryan
성별
남성
키/체형
156/표준
학년/나이
1학년/ 11살
혈통
머글

성격
#1
기본적으로 사람들과 둥글둥글 잘 지내며 매사 즉흥적이다.
그날의 기분에 따라 계획을 정하며 꽂히는 게 있으면 바로 해야 하고 사고 싶은 게 있다면 그 자리에서 즉시 가져야 직성이 풀림.
그렇지 못하면 하루 종일 그 생각에 풀이 죽어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팔랑 귀라 남의 의견에도 잘 넘어가는 편.
#2
허당끼가 있는 실수투성이.
활동량도 많지만 정신 사납기도 해서 여기저기 사고도 잘 치고 다니는 탓에 주위 사람들이 귀찮아하는 편.
단순함에 무데뽀 기질도 있어 화가 날 땐 지팡이보다 주먹이 먼저 날아가기도 하나 자신이 잘못한 것에는 사과할 줄 안다.
남이 농담 삼아 던진 한마디에 상처도 잘 받고 자기표현이 좀 서툰 편.
#3
입학통지서를 받기 전까진 머글로 자라온 티미라서 마법 세계는 신기한 것 흥미 넘치는 것들로 가득 차있다.
특기는 머리보단 실전으로 익히는 걸 더 능숙하게 해내버리고 암기과목에는 꽤나 약한 듯.
의지와는 다르게 마법의 역사를 가장 어려운 학문이라 생각하나 마법에 대해 많은 걸 알고 싶어 하는
학구열은 남 못지않게 넘치는 모양.
그에겐 하루하루가 늘 새롭다. 가벼워 보이지만 진지할 땐 또 진지하고 나름 근성과 노력을 가짐.
#4
아직까지 마법 세계에 대해 깊이 이해하지 못한다.
가문이라던가 태생엔 크게 신경 안 쓰는 편. 혼혈이든 순혈이든 너도 친구 나도 친구 우리는 모두 친구라는 마인드.
이렇다 할 목표나 꿈은 아직까진 없어 보인다. 일단 눈앞에 펼쳐진 걸 즐기고 보자.
기타사항
::애완동물::
다람쥐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름은 마징가제트.
로봇처럼 튼튼하게 자라나라고 붙여주었지만 최근 식탐도 많아지고 뚱뚱해져 간다. 다이어트를 위해 먹이를 적게 주거나 해바라기씨를 빼앗아가려 하면 주인도 깨물어 버린다.
겁이 많아 평소 티미의 옷 속에 숨어지내는 편.
::지팡이::
13인치 물푸레나무. 심지는 용의 심금.
적당히 그립감 있는 손잡이에 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모양. 전체적으로 어두운 체리색의 다소 심플한 디자인의 지팡이.
부러지지 않은 게 천만다행일까.. 평소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여기저기 잔흠집이 많으며 칠도 벗겨져있다. 마법을 쓰는덴 큰 지장은 없어 보임.
::가족관계::
초등학교 선생인 엄마 로사 브릿튼 과 대학교수인 아빠 헤럴드 브라이언 사이에서 태어난 둘째 막내아들.
나름 교육자 집안에서 자라왔기에 총명했던 첫째 형은 올 곳은 아빠의 영향을 잘 이어받아주었지만 자신은 그런 환경 속에 자라온 형을 보면서 늘 갑갑함을 느껴왔었다.
공부에 재능이 있어 보이지 않고 항상 밖으로만 놀러 다니던 티미는 부모님의 걱정 1호였으나 호그와트 입학 소식을 듣고 한편으론 안도했다고 한다.
::그외::
머글 세계에 있을 땐 또래들과 자전거, 스케이트 등을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길 좋아했다.
같이 모여 즐기는 걸 좋아해 하나에 흥미를 갖게 되면 은근 같이 하길 바라는 눈치.
요즘엔 퀴디치에 홀린지 빗자루만 보면 눈을 반짝인다. 언젠간 자기도 멋지게 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듯
::좋아하는것::
불꽃놀이
폭죽
모형 장난감류
차가운 것
탄산음료
::싫어하는것::
더운 것
지루한 것
갑갑한 것
"티미에게 맡겨달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