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피노 클로델/Pino Claudel
성별
여성
키/체형
181cm/55kg
학년/나이
7학년/17살
혈통
혼혈
성격
뭘 하던 당당하고 거침이 없다.
자신감에 차있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무언갈 하는데 망설임이 존재하지 않는다. 자신이 하려고 하는 일에 언제나 직선적이다.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자신이 못하는 일이더라도 하려 한다면 실패한다고 해도 그 전까지 계속해나간다.
자존감이 엄청나다.
자신이 우선이다. 자신 다음은 가족이고 그 다음이 친구이다. 자신의 주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기에 오만하거나 이기적으로 보이는
순간들이 존재한다. 자신이 불편하거나 불쾌한 것을 참을 필요가 없다고 여기고 있다.
의욕적이지 않다.
무언갈 할 때 의욕을 보이는 일이 상당히 적다. 의욕을 보이는 건 먹을 걸 뺏기지 않기 위한 행위를 할 때 뿐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무난하게 지나가는 일이 많다. 의욕적이지 않다뿐이지 의욕이 없는 건 아니라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
아주 평범하고 당연하다는 듯이 행동할뿐이다.
의외로 타인을 잘 챙긴다.
자존감이 높으나 배려가 없는 것은 아니다. 여전히 음식에 관해서는 양보가 없지만 그 외에 자신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을 선의
것들에서 선심을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이정도 해줘도 자신에게 별 일이 없으니까 해주는 걸지도 모른다.
기타사항
*생일
4월 17일.
*클로델가문
프랑스에서 시작된 순혈가문으로, 머글의 유전병을 봐왔기에 배우자를 타국의 순혈가문에서 찾아 순혈의 피를 이어왔다.
그러던 중 타국의 순혈가문의 배우자를 얻기 좋기위해 결혼을 하면 제 3의 나라로 가서 정착하여 가정을 꾸리게 됐고
이민이 자연스러워졌기에 전통으로 자리잡았다.(물론 본가의 이야기고 분가는 꽤 자유롭다.)
그래서 클로델 가문은 유럽 각지에 퍼져 있고 뿌리가 되는 나라의 개념이 사라져
프랑스의 순혈가문이라고 말 할 수 없을정도가 됐지만 편의상 프랑스의 가문이라 칭한다.
*가족
순혈인 아버지와 혼혈인 어머니 밑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본가의 가주가 될 사람이었지만 어머니와의 결혼으로 모든 권리를 내려 놓았다.
덕분에 호그와트에서 클로델이라는 성을 가진 첫 혼혈이 되었다.
지금와서는 남동생도 호그와트에 입학하여 혼자만이 아니다.
본가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나온 아버지이지만 여전히 본가의 사람들과 잘 지내어 가문내의 교류도 꽤 이뤄지고 있다.
가족끼리의 사이가 좋아 언제나 연락을 나누고 선물을 주고 받기를 자주 한다.
*지팡이
산사나무 유니콘의 꼬리털 12인치. 검은색 칠이 되어있다. 끝에 박힌 노란색 보석만이 유독 눈에 띈다.
*취미/특기
종이접기.
여려운 종이접기는 하지 못하지만 쉬운것을 여럿 만든다. 할 일이 없을때는 종이 비행기를 접어 이리저리 날리면서 놀기도 한다.
달리기.
키가 있어서 그럴까 상당히 빠르다. 수업이 끝나고 밥을 먹으러 갈때의 스피드가 제일 빠르다고 하다.
향을 잘 맞춘다.
아버지가 향수가게를 해서 그런가 꽤 구분을 잘하는데 구분은 잘하는데신 그게 뭔지 정확한 명칭을 헷갈려하기도 한다.
*특징
식탐이 엄청나다.
하지만 살이 붙지 않는 체질. 오히려 너무 말랐다. 딱히 찾아 먹지는 않지만 있으면 먹고 또 있는 건 제 것이다.
음식 나눠주는 일은 절대에 가깝게 없다.
마른 것치곤 몸에 열이 많다. 본인 스스로는 많이 먹으니까 나는 것이 아니냐고 한다.
항상 요가와 스트레칭을 해서 상당히 유연하다. 기상시간과 취침전에는 항상 요가와 스트레칭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호불호
음식 전반
못 먹을만한 음식이 아니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는다. 정상적인 먹거리라면 언제든지 환영한다.
만화
머글본 친구가 가져온 만화책을 보고 관심을 가졌다.
특별히 이거다 좋아하는 만화가 있는 건 아니지만 만화를 보는 것 자체는 재미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전문서적
가벼운 입문자용 책이라면 괜찮을지 모르지만 전문적으로 깊게 다루는 것들을 끔찍하게 싫어한다.
수업때 배우는 것까지는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그 이상의 것들을 질색한다.
더위
본인이 열이 있는 만큼 따뜻함을 넘은 뜨거운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본인이 수용하는 뜨거운 것은 음식정도이다.
*성적
전반적으로 중상위권이다.
특별히 잘하는 것도 못하는 것도 없이 그날 그날에 기분에 치우쳐져서 결과에 들어난다.
선택과목으로는 머글연구와 산술점.
선관
릴리스 리볼버 캐롤
3학년 산술점의 시간. 아버지가 대신 체크해준다고 한 선택과목은 영 좋지 않았다. 느지막이 교실에 들어와 아무 빈자리에
앉았을 때 말을 걸어준 친구. 자신에게 흥미가 있다는 릴리스에게 자신의 흥밋거리는 많다며 말을 이어나갔다.
지루한 산술점 시간을 잠시라도 잊게 해주는 덕에 이야기는 매일 매일 이어져 갔고 어느새 옆에 앉는 것이 자연스럽게 되었다.
언제나 새로운 것에 대한 지식을 얻거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떠올렸을 때 자신을 찾아오는 릴리스에게
동조의 의견을 전하지는 못하지만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제대로 모르겠어도 많은 것을 아는 릴리스를 대단하게 보고 있다.
더구나 이야기가 끝난 다음에 가지는 간식타임은 항상 기분이 좋아 기다리게 되는지도 모른다.
어디에도 없을, 자신과 너무 다른 소중한 친구이다.
아서 V. 에드윈
호그와트 급행열차에서 만난 사이. 혼자 여유롭게 한 칸을 차지하고 있었는데 아서가 왔다.
처음에는 별 관심이 없었지만 아서가 먹을 것을 주는 것으로 급격히 친구가 되기로 했다. 호그와트에서의 첫 친구.
자신의 음식이 소중한만큼 타인의 음식을 탐하지는 않지만
고양이 혀를 가진 아서의 따뜻한 음식은 자신의 것마냥 낼름 집어먹기도 한다.
"내 사과에 욕심부리면
정의의 철퇴를 내려주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