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관
(전신은 @rimmeu_님 커미션입니다!)
앞머리는 조금 길어서 눈을 살짝 넘어가는,
부스스한 밝은 주황색의 단발머리이다.
밑으로 처진 나른해 보이는 눈매는 여유로우면서도
다소 멍한 인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피비의 기준 왼쪽 입가에는 점이 있다. 처음 만난 사람들은
종종 뭐가 묻었다고 닦아주곤(...) 했다.
양 손에는 머리색과 같은 주황색의 매니큐어가.
옷은 그다지 단정하지도, 불량하지도 않게 적당히 입고 있다. 제대로 챙기기가 귀찮은걸까?
이름
피비 베리 / Phoebe Berry
성별
여
키/체형
165 / 적정체중
학년/나이
7학년 / 17살
혈통
머글

성격
온화한 / 느긋한 / 뒷끝없는 / 의외로 고집세고 끈질긴 / 노력형
"그랬어? 괜찮아, 다시 해보면 되지. 응."
어떤 일이 있어도 침착하며, 차분하고 온화하다. 상대가 장난을 쳐도 웃으며 잘 받아준다.
여태껏 화내는 것을 본 사람이 극히 드물다.
(유일하게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때가 있다면 매우 피곤할 때. 자고 일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그런건 여유롭게 해도 괜찮다구?"
행동이나 말투에서 여유가 넘쳐 굉장히 느긋하다. 그렇다고 나태하거나 굼뜬것은 아니다.
인상이 나른해보이고 말투가 잔잔한 것이 그렇게 보이게 할 뿐, 늘 성실하게 행동하고 있다.
멍해보이는 인상이라고 바보는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
"나 그때 기분 다 풀었어."
누군가와 다투거나 대립하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 않기에 어떤 일이 생겨도 그 자리에서 해결하고 빨리 잊거나,
깊게 생각하지 않으려는 편이라 뒷끝이 없는 깔끔한 성격이다.
"아냐, 나는 이게 좋아.."
이렇게 조금 멍한 인상 때문에 안그래보이지만, 생각보다 고집이 세고 끈질기다.
그런데 그게 이상한데서 고집을 부리곤한다...
예를 들면 추운데도 불구하고 이상한 고집을 부려서 얇게 입는다던가...?
왜그런지는 아무도 모른다!
"못하면 열심히라도 하는거지 뭐... 응."
욕심이 없어보이는 모습과 달리, 공부나 수업을 꽤나 좋아해서 수업도 열심히 듣고, 따로 혼자서도 공부하고 있다.
종종 교수님들께도 이거저거 물어보러 다니는듯.
덕분에 현재 성적은 좋은 편이며, O.W.L 시험 또한 PASS통과를 받았다.
(12과목중 6과목을 E(기대이상)를 받았다.)
기타사항
_지팡이
: 단단하고 묵직한 느릅나무와 피닉스의 털로 만든 지팡이이다.
피닉스의 털에게는 선택받기 어렵다고들 하지만, 운이 좋은건지 단번에 선택받았다.
본인도 이유는 잘 모르지만 잃어버리거나 망가뜨리지 않고 여전히 잘 사용하고 있다.
_부모님은 머글로, 두분이서 함께 꽃집 겸 개인 카페를 운영중이시다.
정이 넘치시고, 피비를 매우 사랑하신다.
그와 동시에 걱정도 넘치져서 방학이 되어 피비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리신다.
_성적은 중간보다 조금 더 좋은 편이다.
뛰어난 수재까지는 아니지만 공부하기를 좋아하고 엄청난 열정이 있다.
_가장 잘 하는 과목은 마법, 좋아하는 과목은 마법의 역사다.
_종종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잘 모르겠을 정도로 학교 내의 각종 소문이란 소문들은 몰래몰래 실행 해보는 것을 본 학생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교수님께 혼나는 것도.......래번클로라고 다 현명한 것은 아닌가보다..)
_취미는 종이접기.
호그와트에 입학하기 전, 부모님께서 피비와 놀아줄 때 자주 접어주시곤 했다.
"이왕 쉬는거,
느긋하고 신나게 놀아버리자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