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 외향적, 주도적,  진취적

"다들 왜 이렇게 심심해? 내가 나서야겠어?"

그녀는 사교의 장에서 언제나 중심에 서있다. 만약 서로 모르는 사람들과 강당을 가득 메운다면, 그녀의 카랑카랑한 목소리가 제일

먼저 들려올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눈치없는 수다쟁이냐고 묻는다면 사람들은 아니라고 할 것이다. 그녀는 분위기를 주도하고 고인

분위기를 환기 시켜주는 사람이지만 말이 생각을 앞서는 사람이 아니다. 그러나 그녀가 주목을 즐기며, 유쾌한 사람임은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그녀는 천성적으로 사람들 사이에 있는게 천직이며, 만남의 장에서 분위기를 주도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기 때문인지 그녀는 섬세한 것은 조금 어려워하는 사람이며 소심하고 조용한 이들을 배려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그녀가 어쩌면 과하게 진취적인만큼 세심하게 사람들을 보살피는 것에는 재능이 없는 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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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전적, 모험가, 즉흥적

"이거야말로 내가 원하던 일이야!"

급박하고 어려운 상황에서 그녀는 더욱 흥미를 느끼며 자신의 몸을 던진다. 때로는 그게 위태로워 보이며 무모하다고 느낄지도 모르지만 그녀는 물 만난 물고기처럼 신나게 곤경을 즐긴다. 그녀는 지루하고 가만히 있는 것을 죽은 것과도 같이 여기며 항상 즉흥적으로 무엇이든 즐기며 그게 터무니 없을지라도 과감하게 모험을 즐긴다. 누군가는 그녀가 너무 어리석다고 여길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녀를 말릴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그녀가 곤경 속에서 삶을 느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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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집불통, 변덕쟁이, 낙천적

"어쩌면 아닐지도? ...너무 뭐라고 하지마, 그래도 하고 싶은 만큼 했는 걸."

그런 그녀를 불통이라 여길지도 모른다. 맞는 말이다. 그녀는 스스로가 바라지 않는 한, 혹은 질리지 않는 한 자신의 입장을 관철시키며 나아간다. 허나 그녀는 그녀가 고집스러운 만큼 변덕스럽다. 앞서 설명한 것을 토대로 보면 그녀는 순전히 흥미 위주로 움직이는

사람인데, 그 흥미랑 정상을 찍으면 곧 다른 정상을 찾을만큼 변덕스럽다. 때문에 그녀는 남들이 보기엔 손해보고 사는 사람으로 보일

지도 모른다. 그러나 낙천적인 그녀는 무엇이든 즐거웠다면 손해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그녀가 손해보는 사람이 맞을지도

모른다. 적어도 원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는 사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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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 지팡이 : Sycamore /  Dragon Heartstring / Surprisingly Swishy / 13.5inch

 플라타너스 / 용의 심근 / 놀랍도록 휙 소리가 나는 / 13.5인치

 - 눈처럼 새하얀 지팡이에 손잡이는 끝에서부터 시작된 금장식이 전체를 실처럼 휘감으며 지팡이 중간으로 갈 수록 얇아지다

사라진다. 매끄럽고 곧게 뻗은 지팡이는 언뜻보면 단단해 보이지만 가벼운 스냅에도 커다랗게 휙 소리를 내나, 그 소리가 거슬리지

않고 마치 청량한 휘파람소리 같다.

 

:: 시스젠더 여성이며 호모섹슈얼이다. 그녀가 사귄 여자친구는 꽤 많았지만 오래 간 사람은 없었다.

 

:: 변신술에 재능은 있으나 아직 발전 시킬 만큼의 흥미가 없다.

 

:: 머글인 아버지와 마법사인 어머니 모두 부유하고 이름있는 집안으로 각자의 세상에서 유명하다. 아버지는 명망높은 집안출신의

  정치인이고 어머니는 젊은 시절엔 실력있는 오러였으며 현재는 마법부 고위직을 맡고 있다.

 

:: 취미 : 주로 몸으로 하는 취미를 즐기지만 요새는 자제하고 있다. 또한 그녀는 절정에 도달하면 빠르게 관심이 식어버리는 사람으로, 어떤 취미든 오래 가지않는다. 굳이 뽑자면 여행, 소비, 기념사진 남기기 정도이다. 여행은 방학 때마다 해외로 가고 있으며 사진은

그 때도 남기곤 하지만 드물게 자신의 특별한 순간에 남기기도 한다.

 

:: 잘하는 과목 / 못하는 과목

 - 변신술, 신비한 동물 돌보기 / 그 외는 관심 가졌을 때 이 외엔 점수가 잘 나온 적이 없다. O.W.L.에서도 겨우 통과를 받았으며

마법약 시험지에 패기롭게 예쁜 에델바이스 꽃밭을 훌륭하게 그려 T를 받았다.

 

 :: 생일 :  1월 1일. 해의 시작이라고 의미를 두며 좋아하는 듯.

 

 :: 좋아하는 것 / 싫어하는 것

- 흥미를 돋구는 것, 가족, 친구들 / 지루한 것

 

:: 그녀는 아직 마법에 관심이 많은데 그것은 그만큼 그녀가 접하지 못했던 분야라는 점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는 마법만큼이나 자신이 속했던 머글세계를 좋아한다.

 

:: 장래희망 : 매일, 아니 거의 분단위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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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

켄릭 O. 라파엘로

부모님이 아는 사이라 어릴 적부터 붙어 지내다 여태 붙어다니게 된 소꿉친구. 그녀는 많은 친구가 있지만 가장 친한 친구는 언제나

켄릭이었다. 켄릭의 잔소리가 조금 귀찮지만 걱정이 많은 그의 성격을 알기에 내색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의 잔소리를 주의 깊게

들은 적은 손에 꼽으며 언제나 웃으며 넘겨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