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외관

집 밖에서 노는 것보다 집 안에서 노는 것을 즐기는 탓인지

피부는 맑고 흰 편이다. 

하얀 색의, 잠시 벚꽃이 내려앉고 간 듯한 분홍빛이 맴도는 머리카락은 그녀가 속한 가문의 특징이다.

머릿결은 좋다면 좋다고 할 수는 있으나 머리가 심히

곱슬거리는 탓인지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는 편이다.

그런 머리카락을 허리 조금 밑까지 기르고 있는데 아마

이건 그녀의 고집일 것이다.

마치 보석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게하는 살짝 푸른 빛이

맴도는 녹색 빛의 눈은 그녀의 어머니를 닮았다.

눈매가 동그라면서도 올라간 탓인지 아무런 표정이 없을 때는 냉담해보이는 인상을 준다.

체구가 조금 작은 편인 그녀의 옷들은 그녀의 몸보다 큰 편인데, 키가 더 클 것이라고 믿고 있어서 더 크게 맞춘 듯 하다.

옷이 큰 편이라선지 망토는 한 쪽 어깨부근이 항상 흘러내리고 있지만, 키가 작아보일까봐 치마를 짧게 입는 편이며,

본인은 이것을 어느 정도 즐기고 있는 것 같다.

넥타이는 목이 불편하다며 하고 다니지 않는다.

보는 사람 기준으로 해서 왼쪽 다리에는 오버니삭스를,

오른쪽 다리에는 니삭스를 신었다. 둘다 검은색이다.

신발은 평범한 검은색 단화를 신었고, 밑창은 하얀색이다.

이름

마렌 라즐리 / Maren Lazuli

성별

여성

키/체형

155cm / 45kg

학년/나이

6학년 / 16살

혈통

순수혈통

성격

[그 아이는 장난치는 것을 정말로 좋아하지.]

"내가 장난을 정-말 좋아한다니. 맞는 말이야! 그런데 조금 틀린 부분이 있어. 그건 바로 내가 장난을 정-말 정-말 좋아한다는 거지!"

그녀의 주변에서 지내본 사람들은 모두 입을 맞춘 듯 같은 말을 했다. 그녀가 벌이는 짓은 주변인들까지 모두 휘말리게 되는데 그런 이유에선지 그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녀를 좀 피하곤 한다. 그녀는 그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매번 실수를 가장한 장난을 친다. 혹시 모르는 일이다. 그녀가 실수라고 할 때는 정말로 실수인 지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예의바르긴 하지. 가끔이지만?]

"언제나 무거울 수는 없는 일이잖아-? 그래도 얌전해야 할 때는 얌전하다고~? 뭐, 딱히 그러고 싶진 않지만 말이야."

가문에서 교육을 받은 덕인지 그녀의 타고난 성품 덕인지 공식적인 자리, 즉 연회 같은 곳에서는 사뭇 진지한 모습을 보인다. 사적인 자리에서는 한없이 가벼운 그녀지만 공식적으로 행해지는 자리에서는 누구보다도 예의 바른 모습을 보여준다.

[걔만큼 다정한 사람은 처음봤다니까.]

"고마워! 누가 말해준 건지는 몰라도 이 말을 해준 사람도 아-주 다정한 사람일 거야! 응응. 분명히!"

그녀는 한 번 마음을 열고나면 끝없이 상대를 포용해주는 성격을 지녔는데, 딱딱하고 형식적인 것을 싫어하는 성격 때문에도 있다고 한다. 친한 사람들에게는 나이, 직업, 혈통을 불문하고 모든 것을 신경 쓰지 않고서 자기를 대해달라고 말한다. 친구 간에는 그런 것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고는 하는데, 워낙 사교성이 좋은 탓인지 친구의 범위가 넓어서 거의 모두에게 그런다고 보면 된다.

 

기타사항

#라즐리가

-라즐리가는 대대적으로 하얀 바탕에 분홍빛이 맴도는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다.

가문의 사람들을 처음 보는 이들도 그 머리카락을 보고서 상대가 라즐리가의 사람이라는 것을 금방 알아차린다고 한다.

-순수 혈통으로 이루어졌다.

-가문 사람들 모두가 개성이 넘치며 그녀의 쌍둥이 언니 오빠가 가장 독특하다고 소문이 났다.

-기숙사가 고르게 배출 된다.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자신의 선택'이다. 그래서인지 자유로운 분위기다.

 

#가족 관계

어머니와 아버지, 쌍둥이인 언니와 오빠, 그 아래에 있는 다른 오빠, 마지막으로 마렌. 이렇게 단란한(?) 6명의 가족 구성원이다. 유독 셋째 오빠와 친하게 지낸다.

#지팡이

사과나무 / 유니콘의 꼬리털 / 유연함 / 12인치

겉부분은 인내, 이성, 힘을 상징하는 화이트 오닉스로 이루어져있다.

#생일

12월 25일

자신이 태어난 날을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해한다는 사실을 아주 마음에 들어하고 있다.

#취미

-조용한 곳에서 남들 몰래 장난치는 것이다. 언제 누군가가 걸려들지는 모르지만 그것 또한 재미를 더해준다.

-고양이 만지는 것을 좋아한다. 보드라운 털, 귀여운 발바닥... 그녀도 고양이에게만큼은 장난을 치지 않는다.

-취미라고 할 것 까지는 아니지만 다룰 줄 아는 악기가 있는데 플루트와 트럼펫이다. 누군가가 그녀에게 이 악기들을 쥐여준다면 그녀는 순순히 연주해줄 것이다

#습관

일이 잘 안 풀릴 때면 자신의 볼을 손가락으로 누르는 버릇이 있다. 창피하거나 난감할 때도 슬며시 볼을 누른다.

#국적

영국

 

#목소리

https://youtu.be/WfRuubO7WT0

#좋아하는 것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 

"대화는 언제나 서로에게 활기를 불어넣어 주는 좋-은 행위인 것 같아. 즐거운 대화를 하면 더 좋고-!"

-장난,

"걸려들  때 상대방의 표정을 보면 조-금 통쾌한 거 있지?"

-고양이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이 존재할까? 그런 천사를 말이야... (황홀하게 고양이의 앞발바닥을 바라보고 있다.)"

#싫어하는 것

-공부, 

"...솔직히 말할게. 흥미도 없고 재미도 없어. 응, 나한테는 맞지 않아."

-시험,

"매-번 아슬아슬하게 넘어가는 것도 한두 번 이어야지... 지친다니까~?"

-격식 차린 자리,

"오- 이런 자리는 껴있고 싶지도 않아. 절-대로. 여러모로 부담스럽잖아?"

 

#성적

"그래도 잘하는 과목들이 있어서 다행이야. 으, 시험 싫다..."

 

약초학 A

마법의 약 A

변신술 A

마법O

어둠의 마법 방어술 O

마법의 역사 A

천문학 A

신비한 생물 돌보기 A

고대 룬 문자 A

머글 연구 O

 

#어떤 사람인가?

그녀는 사고 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사람들 몰래 장난을 쳐두고선 모르고 걸려드는 사람들의 반응을 즐기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다. 몰래 숨어서 장난칠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많은 장난을 치곤한다. 예를 들어서 마법의 약 시간에 일부러 잘못되게 재료를 집어넣는다던지(하지만 낙제는 면할 정도의 수준으로 수업을 듣는다) 맛있어 보이는 음식에 정어리같이 맛없는 재료를 넣어서 상대방에게 준다던지, 실수를 가장한 장난을 친다. 그래서일까? 그녀의 사건사고를 듣지 못한 이는 교내에 없다고 전해진다.

#애완 동물

-고양이! 그녀는 훌륭한 집사다. 고양이의 미모를 칭찬한다면 그녀는 당신을 아주 좋게 볼 것이다.

-고양이의 이름은 렌이다.

-거구의 러시안 블루다.

 

 

선관 

그리핀도르의 루신 칼 시안 - 호그와트의 두 악동

" 모두 타임!

잠시 나를 좀 보는 건 어떨까? "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00:00 / 00:00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