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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

밝은 호두색 머리칼을 깔끔하게 삭발해 머리가 시려 보이지만 그는 추위를 타지 않는 듯 모자도 쓰지 않고 잘 돌아다닌다.

원래는 곱슬머리였으나 5학년 여름방학 때 삭발한 이후로

꾸준히 밀고 있다.

피부는 흰 편이고, 이목구비 선은 가늘지만, 부분부분 굵은 선을 보이는 곳도 있다.

눈도 밝은 황갈색으로 크고 또렷한 눈이다. 살짝 사나운 눈매를 가지고 있지만, 아래 속눈썹이 도드라져 예쁜 눈이다.

본인 기준 왼쪽 입술 아래 점이 하나 있다.

교복은 꼼꼼하게 입지 않는 편으로 보통 와이셔츠에 넥타이

맨 채 돌아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것이다.

날이 추워지면 스웨터보단 조끼를 주로 입고, 정말 추우면 스웨터를 입지만, 아직까진 그가 스웨터를 입은 모습을 보지 못했다.

양말은 잘 신지 않으며, 브로그 없는 옥스포드화 무광으로 주로 신는다.

본인 기준으로 오른팔에 금으로 된 팔찌 두 개를 차고 있다.

이름

잭 P. 오브라이언 /Jack Polaris O'Brien

성별

남성

키/체형 

178/마름

 

학년/나이

7학년/17살

혈통

혼혈

성격

호전적 / 책임감 / 자존심이 센 / 의지가 강한 / 현실적

"음, 저리로 좀 꺼져줄래?"

 

거친 말투와 인상 쓴 얼굴을 보면 ‘호그와트에도 깡패가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하지만 그는 생각보다는 친절한 사람이다. 그렇다고 아주 친절한 사람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이유는, 자신의 말투가 거칠다는 걸 알지만 고칠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부분을 예로 들 수 있다. 그에게 말투를 고치지 않는 이유를 묻는다면 ‘평생을 이렇게 살아와서 고치기 귀찮다.’는 말로 넘어가려고 하지만, 신입생들에게만은 친절하게 굴려고 노력한다. 동기나 고학년들에게는 평소 말투 그대로 이야기하며 그들에게는 굳이 바꿀 생각을 하지 않는다.

 

교수님께만은 존댓말을 하지만 억양만 존댓말일 뿐 말투는 고쳐지지 않을 것이다.

"그건 내가 할 일이니까."

 

책임감이 강하다면 강한 편이다. 독감에 걸려 병동에 누워있어도 과제를 모두 끝내고 쉬는 모습을 보면 그의 책임감과 의지는 높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다. 자존심도 센 편이어서 도와준다고 하면 일단 거절부터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와 친하다고 할지라도 그가 당신에게 부탁한다거나 하는 일은 별로 없을 것이다. 물론 사소할 수 있는 것 예를 들면 ‘거기 후추통 좀 줘.’ 같은 것은 부탁할지도 모르지만, 그가 생각하기에 꼭 자신만이 해야 하는 것을 부탁하는 일은 없다. 물론 그가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 것이지, 그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책임감을 느끼고 도와줄 것이다. 그는 생각보다 남에게 베푸는 것을 좋아하는 것 같은 행동을 한다.

"? 먹어라."

 

그의 주변에 있다 보면 이것저것 주전부리를 받을 수 있는데, 보통 한입 크기의 초콜릿을 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주는 것은 아니고 달라고 하면 주거나, 같이 있는 데 할 말이 없거나 어색하면 나눠주는 편이다. 어색하면 자리를 벗어나면 그만이겠지만 그는 이상하게도 같이 있어 주는 편이다.

 

그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를 잘 따랐는데 그의 아버지가 해주신 말을 좌우명 아닌 좌우명 같이 살고 있다. 그 말을 알려주지는 않지만 베푸는 것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게 될 거 같냐?“

 

그는 현실적인 성격이다. 마법사지만 상상력이 풍부하지는 않은 편에 속한다. 모든 일은 원인이 있고 그에 따른 결과가 있다고 생각해서 공부도 그렇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편이다.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는 편으로, 승리욕도 강한 편이다. 보통 스포츠에서 그런 모습을 잘 보이는데, 풋볼이나, 농구 같은 머글 스포츠를 좋아하고, 퀴디치는 대부분 구경만 한다.

퀴디치를 하자고 하면 보통 추격꾼이나 몰이꾼을 주로 하는 편이지만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승리욕이 강하지만 그 결과에 연연하는 편은 아니다. 진다면 깔끔하게 인정하는 편이고, 다음에는 지지 않는다고 말할 뿐이다. 하지만 지는 횟수가 많아진다면, 잭은 당신이 아닌 애꿎은 공이나, 빗자루에 화풀이를 할지도 모른다.

 

 

기타사항

 

<가족>

마녀인 어머니와 머글인 아버지 사이에서 외동아들로 태어나 부유하진 않지만, 화목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다소 거칠지만 섬세한 어머니와 다정한 아버지의 성격을 반씩 잘 닮았다고 이웃 주민들은 생각했다.

 

어머니는 치료사로 일하고 계신다.

 

 

<생일>

8월 31일 처녀자리

탄생화는 토끼풀이며 꽃말은 약속.

 

<좋아하는 것>

초콜릿

 

초콜릿은 생초콜릿보다는 견과류가 들어있는 걸 좋아한다. 한입 크기의 초콜릿을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며 후배들이나 달라고 하는 사람들에게도 나눠주기도 하지만, 보통은 자신이 먹으려고 들고 다니는 것이다.

 

바나나

과일 중에서는 바나나를 제일 좋아한다.

색이며 모양이며 마음에 든다고 한다. 덕분에 그의 물건 중에는 바나나 모양이 많다.

물론 먹는 것도 좋아한다.

 

최근에는 머글 애니메이션인 미니언즈에 꽂혔다.

 

풋볼

호그와트를 입학하기 전의 꿈은 풋볼선수였을 만큼 좋아하는 스포츠이며, 현재도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다.

 

<싫어하는 것>

딱히 없음

 

 

<지팡이>




 

느릅나무 용의 심금 유연함 12인치

 

손잡이 부분이 길고, 곡선으로 조각된 지팡이

끝 부분에 가공되지 않은 금강석이 박혀있다.

 

왼손잡이

 

마법을 부리기에 좋은 지팡이라고 생각한다.

강력한 주문도 잘 되고, 변신술에도 좋아서 잭은 그의 지팡이를 좋아한다.

 

 

<성적 및 장래희망>

오러가 되는 것이 꿈이다.

 

저학년 때부터 정한 꿈이어서 나름 상위권에 속하는 성적이다.

과목 대부분을 특출함과 기대 이상을 받고 있고, 제일 잘하는 과목은 변신술과 마법이다.

고대룬문자와 마법의 역사를 흥미가 없는지 기대 이상에서 잘 오르지 않는 편이다.

 

선택과목은 점술을 제외한 머글연구, 산술점, 신비한 동물수업, 고대 룬문자를 선택했다.

"너를 위해 빛나고, 너를 위해 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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